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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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과제로 받았을 때 어떻게 이 책을 읽어나가야 할 지 굉장히 막막했다. 나는 과학과 담을 쌓은 사람이었고, 책의 내용 또한 굉장히 어려워 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도 내가 저자가 하려던 말을 다 이해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다. 어쨌든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다면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 내용은 결국 유전자가 우리 몸의 주인이며 유전자외의 다른 것들은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1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 1장에서는 이 책에서 논의할 전반적인 주제와기본적인 전제들을 다루고 있다. 제목에서는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의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그 진실을 처음으로 밝힌 사람이 찰스 다윈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책의 의도가 진화론의 중요성을 추구하며,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타적인 행위가 ‘좋은 것’ 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런 이타적 행위들이 결국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해보면 자기가 속한 종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결국 동종을 우대하며 다른 종들은 기꺼이 해치려 한다. 저자는 이러한 이기성의 기본 단위가 유전자임을 1장의 마지막에서 언급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자기복제자에 대해 말한다. 이 세계는 안정된 것들로 유지된다. 설계나 목적이나 지시는 생각할 것 없이 안정화 패턴에 의하여 최초의 자연선택은 안정된 것을 선택하고 불안정한 것은 배제한다. 그런데 어느 날 원시지구에서 스스로를 복제하는 분자가 나타난다. 이것을 자기복제자라고 칭하는데, 이 자기복제자는 복제하는 과정에서 오류도 있었을 것이고 그런 다양한 오류를 거쳐 가면서 변종 자기 복제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들은 점차 오래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속도와 정확도도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속도가 빠르고 정확도가 높을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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