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第十八回영은사를 포위하여 미친 승려 제공을 잡으려고 하나 반두를 놀려 취해 승상집에 들어가게 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10.12
- 최종 저작일
- 2014.10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張三說:"你就睡去了。"
장삼설 니취수거료
장삼이 말했다. “너는 자러 가십시오.”
和尙說:"我跳在酒缸中泡着去。非是泡着, 不能過癮。"
화상설 아도재주항중포착거 비시포착 불능과은
过瘾 [guò//yǐn] :①만족하다 ②유감없다 ③실컷 하다
화상이 말했다. “내가 술항아리속 거품에 뛸어들어가겠다. 거품이 없다면 만족을 할 수 없다.”
張頭這三十壺酒他也喝了。
장두저삼십호주타야갈료
장두는 30개 술병을 그가 마시게 했다.
話休煩絮。
화휴번서
말의 화제를 돌리겠다.
那八位班頭都喝到了, 纔來至秦相府的門首, 仍翻回趙頭拉着。
나팔위반두도갈도료 자래지진상부적문수 잉번회조두랍착
翻回 :fān huí (1).亦作“ 翻回 ”。旋动;翻转。
저 8명 반두는 모두 가자고 소리쳐 겨우 진승상 문입구에 이르러서야 조두가 다시 데리고 갔다.
和尙喝的酩酊大醉, 府門口當差人直催說:"你們這差事怎麼當的?相爺叫帶瘋僧, 你們必得等相爺怪下來纔帶呀?"
화상갈적명정대취 부문구당차인직최설 니문저차사즘마당적 상야규대풍승 니문필득등상야괴하래재대하
화상이 술에 크게 취하여 승상부 문입구에 사람이 곧장 재촉하며 말했다. “너희들 이 간일이 어떻게 되었는가? 승상 어르신께서 미친 승려를 데리러 오라고 하셨는데 너희들은 반드시 승상어르신이 괴이하게 지금 데리고 왔는가?”
趙頭說:"來了, 來了!"
조두설 래료 래료
조두가 말했다. “왔습니다, 왔어요!”
領着濟公進秦相府。
령착제공진진상부
제공을 데리고 진승상부에 들어가게 했다.
和尙擡頭一看, 只見相府裏好生威嚴。
화상대두일간 지견상부리호생위엄
好生 [hǎoshēng] ① 매우 ② 대단히 ③ 잘
화상이 머리를 들고 한번 보니 단지 승상집안에 매우 위엄이 있었다.
怎見得?有詩爲證:
즘견득 유시위증
어찌 보였겠는가? 시로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閣設麒麟玉做琛, 堂前窟竅翠屏門. 洞門高宏入寶輦, 琅琊深廣藏雅琴. 錦繡叢中古玩潤, 珠璣堆裏詞賦分. 除却萬年天子貴, 就讓當朝宰相尊。
각설기린옥주침 당전굴규취병문 동문고굉입보연 낭야심광장아금 금수총중고완윤 주기퇴리사부분 제각만년천자귀 취양당조재상존
琛(보배, 玉 침; ⽟-총12획; chēn)
屏门 [píngmén] :①가운데 문 ②중문
除却 [chúquè] : …을[를] 제외하고(는).
古玩 [gǔwán] 골동품
就让 [jiùràng] :①설사…하더라도 ②가령…하더라도 ③설사
대각의 기린옥으로 보물을 만들고 당앞에는 구멍 비취 가운데 문이 있다. 문은 높고 커서 보배 수레가 들어가며 낭야가 깊고 넓어 우아한 거문고가 들어갈만하며 비단으로 수놓은 곳에 골동품이 윤택하며 구슬이 쌓인 안에 사와 부가 나눠지니 만년 천자의 귀함이 아니라면 조정의 재상처럼 존귀한 사람 집에 해당하네.
和尙看畢, 趙頭帶着往裏面奔去。
화상이 다 보니 조두는 안에 데리고 들어갔다.
羅漢爺施佛法大展神通, 要去戲耍秦相。
나한야시불법대전신통 요거희사진상
나한 스님은 불법을 펴며 신통력을 크게 펼쳐 진승상을 희롱하러 간다.
不知後來之事畢竟如何, 且看下回分解。
부지후래지사필경여하 차간하회분해
훗날 일이 필경 어떨지 모르니 아래 19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