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 및 개인적 시각으로 본 삼성 반도체 백혈병 논란
- 최초 등록일
- 2014.10.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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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등의 대중매체 중 보수적 매체와 진보적 매체가 지닌
삼성 반도체 백혈병 논란에 대한 다른 시각과
그에 대한 개인의 생각 기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의 일들을 보는 시선에는 세가지 다른 시점이 존재한다. 보수적 시점, 진보적 시점 그리고 중도적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보수란 기득권층의 논리로 가지고 있는 습관, 제도 등을 지키려는 성향을 말한다. 극단적으로 우파로 표현되는 보수주의는 종종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회 전반적으로 이득이 될 개혁조차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보란 이와 반대로 기존의 불합리적인 관습과 제도를 철폐하고 새로운 개혁 등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발전을 꾀하는 비기득권층의 논리다. 보수주의인지 진보주의인지는 지역에 따라 갈리기도 하고 개인 성향에 따라 갈리기도 하는데, 중도를 지켜야 할 언론 매체 또한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성향을 띄기도 한다. 조, 중, 동의 세 개 언론 매체는 대표적인 보수주의적 언론매체이며, 한겨레, 경향 신문 등은 그 와 반대되는 진보주의적 언론 매체이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성향에 따라 같은 사회적 문제를 다룸에도, 다른 시각에서 다른 정보를 부각하고 강조한다. 지난 2월 개봉된 ‘또 하나의 약속’ 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부각된 삼성 반도체 직원의 백혈병 사망의 산재 여부에 대한 논란 또한 두 상반되는 사상의 언론에서 같은 내용을 어떻게 다르게 다루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먼저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이란 2003년 삼성 반도체 공장에 입사한 황유미 씨가 2007년 3월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하였을 때, 최초로 산재 신청을 하였으며, 그 후 2008년 여러 명의 백혈병 환자들 또한 산재 신청을 하였으나, 작업환경과 백혈병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놓고, 산재인가 아닌가에 대한 삼성 측과 유족 측의 대립이 수년째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2011년 산재로 인정되었지만 삼성 측에 의해 항소가 신청되어 여전히 삼성 측과 피해자 측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news.donga.com/3/all/20110715/38816980/1
美안전컨설팅 결과 공개… “퇴직자 암 걸려도 치료비 지원”
http://news.donga.com/3/all/20140415/62767483/1
삼성전자, 백혈병 논란 관련 제3기관 통한 보상案 검토 “조만간 공식입장 밝힐 것”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87463.html
인바이런, 데이터 숨긴채 “백혈병과 삼성 무관”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32955.html
‘반올림’쪽 백혈병 관련 삼성과 직접대화 요구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21774.html
‘또 하나의 약속’ 국가기관은 삼성 아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