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지구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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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R < 0.2R⊕ : 미행성의 집합체로 미분화된 상태
▸ 0.2R⊕ < R < 0.4R⊕ : 미행성의 충돌속도가 빨라져서 충돌하는 미행성에서 휘발성 가스가 빠져나오는 탈가스 현상이 일어남
▸ R = 0.4R⊕ : 휘발성가스들은 원시대기를 형성한다.
▸ R = 0.5R⊕ : 미행성 충돌에 의해 해방된 열에너지는 지표를 가열하고 원시대기의 보온효과가 높아져 암석들이 용해되며, 이들이 모여 마그마 바다를 형성한다.
▸ R = 0.6R⊕ : 분리된 금속철은 마그마 바다의 바닥으로 가라앉아 층을 이루는데, 이 금속철 층 하부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미행성들의 집합체이다.
▸ R = 0.8R⊕ : 무거운 금속철이 지구 중심부로 들어가 핵을 만들면, 중심부에 있던 미행성은 표층으로 상승한다. 지표를 향해 떠오르는 미행성도 용융되어 거대한 마그마 바다를 이룬다. 이후에 마그마 바다는 핵과 가까운 안쪽부터 굳어져 고체의 원시적인 맨틀을 형성한다.

<중 략>

◈ 암권 : 온도와 밀도가 낮고 강성이 높아 딱딱한 층이다. 두께는 60~100km로 거의 판구조론에서 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지표면과 함께 이동한다.
◈ 연약권 : 지하 100~300km에 해당하는 층이다. 연약권은 물질의 부분용융이 일어나고 유동성을 갖는 층이다. 연약권에서는 지진파의 속도가 낮은 지역이 있다.
◈ 중간권 : 연약권 하부에 있는 맨틀 모두에 해당되며 강성이 높은 고체이다.
◈ 맨틀물질의 용융 → 마그마 생성 → 분화한 마그마가 지표에 축적 → 대륙성장
◈ 맨틀의 분화는 중앙해령에서 현무암질 해양지각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해령 하부에서 현무암질 마그마를 만들고 남은 잔류물은 상부맨틀의 연약권이 된다.
◈ 맨틀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해양지각(섭입대) : 더욱 분화되어 안산암질 또는 화강암질 마그마가 생성되기도 하며, 이 때 용융되고 남은 물질은 더 깊숙이 몰입하여 맨틀 물질과 혼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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