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다큐멘터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10.02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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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고등학교 때 읽었던 총균쇠 책이 떠올랐다. 고등학교 때 책으로 읽었을 당시에도 감명 깊었던 책이었던 만큼 기대가 컸는데, 다큐멘터리도 그 기대만큼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책 내용을 잠시 소개하자면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연구는 '왜 파푸아뉴기니 사람들은 유라시아사람들과 같은 생활수준에서 살지 못하는가'하는 의문으로 시작된다. 파푸아뉴기니와 유라시아 뿐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메리카의 문명은 모두 쇠퇴하였고, 아프리카 사람들은 왜 지금까지 잘 살지 못하며 유라시아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다이아몬드가 찾은 답은 총, 균, 쇠에 있다. 총, 균, 쇠를 통해서 침략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특히 쇠를 통해서 비옥한 농사를 할 수 있었다. 유라시아인들이 총, 균, 쇠를 선점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된 이유로는 지리학적 특성을 짚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은 지리학적으로 비옥한 기후대에 동서로 넓게 벌어져 있기 때문에, 의식주의 안정, 과학의 발달, 다른 지역과의 교류 등 에서 유리한 거점을 취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엔, 열대기후가 넓게 자리 하고 있다. 열대기후에선 비옥한 토지를 얻기 어려울 뿐더러 말라리아 등의 균에 시달려 발달하기가 힘들다. 아메리카대륙의 경우엔, 대륙이 남북으로 자리하고 있어서 발달하기가 어려웠다.
<중 략>
당장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길 때,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연구를 롤 모델로 삼아,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노력해야겠다. 특히 나는 비록 서양화과 이지만 문화인류학에 관심이 많다. 생물의 발생과 진화, 세균이나 전쟁이 사람의 감성과 문화에 어떻게 혹은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 가, 권력과 교육의 관계는 어떠한가 등이 나한테는 매우 흥미롭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도 독자적으로 연구를 많이하여 우리 인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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