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가치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개글

<사례> 남편 김희망씨(34세)와 아내 김소망씨(32세)는 4세와 6세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김소망씨는 현재 임신 4주째이다. 최근 김희망씨가 실직하였고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 부인이 시간제 노동자로 일하며 경제적 책임을 맡고 있다.
(사회복지실천론 A+ 토론자료 입니다)

목차

1. 낙태에 반대합니다.
2. 재스트로우 방식의 가치갈등해결책
3. 낙태찬성론 형성의 근거는?
4. 태아의 발달사 측면에서 본 낙태반대론
5. 사회복지실천론과 기술론의 교재에 입각한 가치갈등 해결방안
6. 내가 사회복지사라면? 답변

본문내용

[1] 낙태에 반대합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로 낙태에 반대하며 생명존중과 인간 존엄성이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되어여 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태아도 한 생명이며 아이를 갖게 되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마땅히 태어나는아이도 축복과 축하를 받으며 이 세상에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원치 않은 임신(강간 등)이 되거나, 도저히 양육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있는 아이라면(희귀 난치성 유전성 질환일 경우 등)그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출산을 선뜻 권유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렇지만 위에 제시된 김소망 씨 같은 경우처럼 남편의 실직과 본인의 시간제 노동이라는경제적 위기상황의 문제라면 상황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부에서 실시되고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3자녀 지원, 남편의 실직자 직업훈련등) 잘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이러한 서비를 제공받도록 노력하며 어떻게 하든 낙태를 하지말고 아이를 낳아 키워나가는 것으로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지우고 나서 오는 종교적인, 또는 인간으로서 느끼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 보다는 힘들지만 아이를 키우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클라이언트 개인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러한 상황의 클라이언트를 만난 사회복지사라면 이러한 나의 가치기준을 먼저 이야기하고,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도 가치 가운데 제일 상위수준인 인간 생명 존엄성(태아도 당연히 포함됨)의 가치에 대해 깨닫게 해 줌과 아울러 정부에서 클라이언트의 가정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자세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