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의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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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첫 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정신과 의사 꾸뻬씨가 ‘많은 것을 갖고 있음에도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진료하다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회의에 빠져 여행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꾸뻬씨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행복의 비밀을 찾아다니면서 행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혹은 늘 우리가 갖고 있는 소소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성공한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꾸뻬씨는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뻬는 자신에 대해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행복하지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자신이 의사로서 불행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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