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그라드와 쿠르스크 전투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09.2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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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배경
Ⅱ. 본론
1. 전투의 양상
2. 스탈린그라드 전투
1) 청색 작전
2) 천왕성 작전
3) 독일군의 항복
3. 쿠르스크 전투
1) 작전의 배경
2) 성채 작전
3) 프로호프로카 전차전
4) 전투의 결과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배경
2차 세계대전은 세계의 일곱 대륙 가운데 여섯 대륙과 세계의 모든 대양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진 인류 역사상 최대의 단일사건이다. 이 전쟁으로 5.000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다른 수억 명이 몸이나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로 남았으며, 문명의 심장부 대부분이 물질적으로 황폐해졌다.
군사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은 독일군과 소련군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들이었다. 1941년과 1945년 사이에 주로 소련 영토 내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 2,900만 명에 이르는 소련 시민들이 사망했으며, 동시에 전체 독일군 사상자의 80퍼센트 역시 동부전선에서 발생했다. 반면,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사망자수는 100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물론, 연합군의 전략폭격작전이 히틀러의 제3제국을 크게 약화시키고 60만 명에 이르는 독일 민간인들을 살상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연합국의 지상군이 실제로 북서유럽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기간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후 11개월에 불과했다. 서부유럽에서 연합군과 맞서 싸운 독일군의 수는 동부전선에 투입된 독일군의 병력의 3분의 1을 넘지 못했다.
사실 독소전쟁은 가장 심한 편견에 시달리는 20세기 최대 사건들 중의 하나이다. 폐쇄적인 소련의 특성상 전후 자료공개를 꺼렸기에 소련(과 그 후속 국가)밖에 사는 사람들에게 독소 전쟁은 “수수께기 투성이의 전쟁”이었다. 늘 깔보아왔던 러시아에게 패함으로써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독일은 전쟁 뒤에 상대방 소련이 “가진 장점이라고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와 무제한의 인적 자원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회상했고, 영미권에서도 이러한 시각의 연속선상에서 독소전쟁을 바라보는 틀이 형성되었다. 이런 사정은 우리나라에서는 더 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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