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목차

1. 서울의 역사도심과 시청
2. 서울시청
3. 서울광장
4. 서울신청사

본문내용

1. 서울의 역사도심과 시청

조선시대
서울 정도 이후 경복궁, 광화문과 육조 거리와 종로는 곧 나라의 중심공간이 됨.
중기 이후 용산 등의 강항 발달과 자유로운 상행위 확산으로 남대문 부근의 칠패시장까지 번성.

일제시대
도심이 광화문과 종로에서 일본인들의 주요 거주지와 가까웠던 명동, 남대문으로 이동

1970년대 이후
강남 여의도 마포 신촌 청량리 등으로 도심이 이동 분화되고, 특히 강남 확장에 따라 서울시청사의 위치를 옮기기 위한 여러 구상들이 계획.

현재
서울 시청사가 이전하지 않고 현 자리를 지키고, 중·개축을 하기로 한 것은 이에 큰 의미.

조선시대 서울 정도 이후 경복궁과 광화문 그리고 그 앞 육조거리와 종로는 곧 나라의 중심공간이었다. 조선중기 이후 용산 등의 강항 발달과 자유로운 상행위 확산으로 남대문 부근의 칠패시장까지 번성하였다.
일제시대에는 도심이 광화문과 종로에서 일본인들의 주요 거주지와 가까웠던 명동, 남대문으로 이동되었지만 1925년 경성부청사(현 서울시청사) 1926년 조선총독부 완공으로 공공업무시설은 오히려 명동부근에서 북촌(청계천을 경계로 나누는 경우) 쪽으로 강화되어 광복 후에도 업무영역은 세종로, 태평로 등 도심의 북서측을 상업영역은 명동 등 도심의 남동축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1970년대 이후 강남 여의도 마포 신촌 청량리 등으로 도심이 이동 분화되고, 측히 강남 확장에 따라 서울시청사의 위치를 옮기기 위한 여러 구상들이 계획되었다.
종합적으로 서울시청사는 조선시대 한성부(교보빌딩 부근)에서 일제시대 초기 경성이사청(현 신세계백화점 자리) 그리고 일제 시대 중기 경성부청사로 옮겨졌다. 그 후 여의도 이전 계획, 강남이전계획 그리고 용산 이전계획 1990년대 등이 고려되어 왔다.
하지만 시청을 신시가지 쪽으로 이전한 도시에서 겪는 구도심의 황폐화문제나, 당시 우수한 공립고등학교나 일부 공공 민간기관들의 강남 이전으로 오늘날 겪는 강남과 강북의 격차 심화 등의 문제로 볼 때 서울 시청사가 이전하지 않고 현 자리를 지키고 중, 개축을 하기로 한 것은 이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