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산책, 그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과제입니다.

소개글

한국사산책 강의 때, 받은 과제입니다.

과거 시대 중 한 시대를 골라서 그 당시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적 사실을 첨부해서 작성했습니다.

A+받았습니다. 믿고 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흙바닥에 누어있는 상태로 눈을 떠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설피와 동구미신을 신은 채로 서있었다. 왕의 행차가 가까워진 모양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있자, 신문고를 지키고 있던 영사와 나장에게 맞은 부위가 더더욱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보름 전, 아들의 죽음만 아니었다면 가족들과 함께 왕의 행차를 같이 즐길 수 있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내가 이곳 의금부 당직청까지 오게 된 이유를 다시 돼 새겨 보았다.

겨울이라 더더욱 양식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평소와 달리 인시에 일어나서 욕식을 하고 조식을 챙겨서 새벽부터 의금부를 향해서 발걸음을 디뎠었다. 양반이 아니라면 꿈도 꾸기 힘든 식사지만, 오늘 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었다. 바로 내 아들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 주어야하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의식주, 살아있는 조선의 풍경』, 한국고문서학회, 2006, 역사비평사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한국역사연구회, 청년사, 2001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한국역사연구회, 청년사, 2001
「이다지의 한국사 8강 한국사(1)」, EBSi,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