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톨릭의 노력 - 개요 및 특징, 주요 지원 단체와 운영 현황(혜화동 성당,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 최초 등록일
- 2014.08.28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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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및 특징
1) 이주사목위원회 중심의 지원 활동
2) 인권 문제 등 보편적 차원에서 접근 강조
3) 세계적인 차원의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
4) 다양한 이주사목활동의 전개
2. 주요 지원 단체와 운영 현황
1) 혜화동 성당: 필리핀 공동체
2)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요 및 특징
1) 이주사목위원회 중심의 지원 활동
가톨릭은 1971년 윤공희 대주교를 ‘외국에 이민을 갔거나 노동자로서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사목활동’의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이주사목위원회의 활동을 시작한 가톨릭은 1981년 주교회 추계 정기총회의 결정에 의해 이전까지 이향신자사목부, 해외교포사목부, 해양사목부, 국내외국인사목부 등 여러 부서를 이주사목위원회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이주민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2년에는 가톨릭은 서울대교구 명당 성당에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를 개설하였는데, 이 단체는 시민단체인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과 더불어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진 최초의 기관 중 하나이다. 이후 가톨릭은 2003년에 각 교구별 이주사목 대표사제위원회를 조직한 후 교구별 이주민 지원활동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주사목 대표사제회의는 각 교구 이주사목부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실무자 교육 지원방안 모색을 비롯하여 국내 유입 외국인들을 위한 연구를 담당함으로써, 노하우의 공유 및 조직적인 활동을 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가톨릭은 교구 중심으로 운영되기에 개별 성당에서 이주민 지원활동을 하기 보다는 이와 같이 교구에 특별위원회 혹은 기구를 설치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2) 인권 문제 등 보편적 차원에서 접근 강조
가톨릭은 이주민 문제를 종교 혹은 신앙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인권과 같은 보편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톨릭에서는 이주민을 ‘하느님의 모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기초해 이주민을 종교적 교리가 강조하는 사랑의 대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우선, 「사목헌장의 관점에서 본 이주노동자 사목과 한국교회의 사명」
박문수, 「다문화사회의 도전에 직면한 한국 가톨릭교회의 진로」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 『이민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6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 <동아일보> 2009.8.26.
<경향잡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