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생활자의 수기 감상문

소개글

지하생활자의 수기에 대해서 이성과 자의식을 중심으로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6, 17세기의 과학혁명, 그리고 18세기의 산업혁명 이후, 흔히 근대라고 불리는 시기에, 사람들은 과학, 지식, 이성을 중시하게 되었고, 그것들의 힘으로 유토피아가 가능하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믿음은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근대이후에 과학․이성 중심 세계관에 대한 많은 비판이 있어왔고, 지금까지도 과학이나 이성으로 유토피아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특히 19세기, 당시에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쓸모없는 인간(산업화에 적응하지 못한)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시대 상황 속에서 인간에 대해 많은 고찰이 있었다. 이 책에서도 또한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어느 한 ‘지하생활자’를 통해서 그 문제를 고찰해보고 있다.

참고 자료

도스토예프스키,『지하생활자의 수기』, 이동현역, 문예출판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