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보는 21세기 한국사회와 교회 요약 (이승구)
- 최초 등록일
- 2014.08.2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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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그리스도인의 의식과 삶
2부 오늘의 한국 사회 속의 기독교
3부 21세기 한국 교회의 방향
본문내용
1. "예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인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존하거나, 돈과 재화에 의존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의존하거나, 인간의 능력에 의존하거나, 과학 기술을 믿거나, 이 세상의 의지하거나, 그 외의 이 세상과오는 세상의 그 어떤 다른 것들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고,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라는 말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예수님과 관련 없는 우리의 상태가 구원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방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이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구원의 근거가 예수님게서 이루신 대속에 있음을믿으면서, 언제까지나 십자가와 부활 사건에 의존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그의 뒤를 따라가며, 그의 손발이 되어 그가 이루시려는 일을 열심히 이루어 가는 사람이 된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산다는 것은 무엇보다먼저 예수님을 우리의 소유주로 인식하며 그렇게 인정하며 사는 것이다
<중 략>
무엇보다 먼저 성도들은 설교자와 종교적 강의자가 말하는 내용과 사상을 정확히 파악해 보려고 해야한다. 그것이 과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것을 성경에 비추어서 내 것으로 하든지, 아니라고 하든지 무슨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성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있는 분들은 이 일이 비교적 쉬울 것이고, 성경적 지식이 적은 분들은 이 일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설교자가 말하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과 비교하여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잘 살피는 일은 종국적으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만일에 어떤 이가 기독교적인 사상을 전혀 비도덕적인 표현들로만 가득 차게 하여 전달한다면 그것은 궁극적으로 교회에 유익을 주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은 가르친다고 해도 그것을 전달하는 태도가 옳지 않다면 우리는 그에 대해서도 마땅한 판단을 해야 한다. 성도들이 위와 같은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비교 가운데서 설교나 강의를 들은 결과 그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성경을 사용하여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말씀에 따라 더욱 더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생각과 사상에 복종시키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