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90년대 이후 스필버그 영화를 중심으로 감독론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촬영감독 야누스 카민스키와의 작업 이후 변화.
2. SF장르 안에서의 변화 모색.
1) <A.I>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드러난 변화.
2) <우주전쟁>에서 드러난 변화.
3.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영화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4. 테크놀로지에 의존하지 않는 영화.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과 <쉰들러 리스트>를 동시에 내어놓았다. 2005년에는 <우주전쟁>과 <뮌헨>을 동시에 내어놓았고 2011년에는 <틴틴:유니콘 호의 비밀>과 <워 호스>를 동시에 내어놓았다. 같은 사람의 필모그래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간극이 있는 영화들이다. 그것도 같은 해에 만들고 공개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믿기 힘든 영화들이다. 차기작으로는 시대극 <링컨>, 그리고 로봇과 인간의 전쟁을 다룬 SF <로보포칼립스>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한다. 성격이 다른 두 영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감독. 그렇다고 어느 것 하나 졸작으로 만들지 않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아분열증 환자가 아닌 스티븐 스필버그 그 자체 인 것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스필버그가 특수효과를 등에 업은 보수적인 블록버스터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42326,
보통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의 경우, 연 1억 달러 이상의 매표 매출을 올린 영화를 말하고 전 세계적으로는 4억 달러 이상의 매표 매출을 올린 영화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때에 따라서는 제작비 규모가 크고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할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영화는 1975년 스필버그의 <죠스>이다. 이 작품은 미국 영화사상 최초로 흥행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뒤를 이어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1억 8천만 달러라는 당시로는 기록적인 흥행수입을 올리며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시대를 열었다.
를 만드는 감독이자 영화라는 매체의 예술성을 막대한 자본으로 무너뜨린 감독으로 폄하하고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필버그의 머릿속에 오스카 콤플렉스가 자리 잡고 있던 80년대에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진화해나갔던 스필버그는 <칼라퍼플>, <태양의 제국>을 만들면서 스튜디오 시스템에 사로잡혀 돈벌이에만 치중된 영화만 만들 줄 아는 감독이 아니라는 것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고 자신의 정체성과도 관련된 <쉰들러 리스트>를 만들고 난 후 오스카의 인정을 받았고 더 이상 그는 특수효과를 등에 업은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감독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김혜리,『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 강, 2007.
서정남,『할리우드 영화의 모든 것』, 이론과 실천, 2009.
허문영,『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 강, 2010.
배리 랭포드 저, 방혜진 역,『영화 장르 할리우드와 그 너머』, 한나래, 2010
루이스 자네티 저, 박민준 외 역, 『영화의 이해 제10판』, K-books, 2010.
조셉 맥브라이드 저, 박선희 역,『스티븐 스필버그1 - C학점의 천재』, 자연사랑, 1997.
조셉 맥브라이드 저, 김은옥 역,『스티븐 스필버그2 - 흥행의 마법사』, 자연사랑, 1998.
피터 바트 저, 김경식 역,『헐리우드 영화의 전략』, 을유문화사, 2001.
씨네21 No.833, 831, 787, 357,
강병진 외,「3D 미래인가? 유행인가?」,『씨네21 No.818』, 2011.
김도훈,「당신이 환호할 어떤 전설의 연대기」,『씨네21 No.831』, 2011.
김도훈, 「드디어 만나는 20세기의 아이콘」,『씨네21 No.787』, 2011.
김도훈 외,「스티븐 스필버그 다시보기」, 『씨네21 No. 833』, 2011.
김혜리,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리보기」, 『씨네21 No.357』, 2002.
김혜리,「우주전쟁과 스필버그」,『씨네21 No.511』, 2005.
문석,「뮌헨 LA시사기」,『씨네21 No.537』, 2006.
오정연,「스필버그의 두 눈이 된 사나이」,『씨네21 No.540』,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