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 2014년도 1학기 A+ 레포트

소개글

한양대학교 일반교양 수업 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강정석 교수님) 수업에서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영화 선정 이유
2. 역사적 배경 – 미국 남북전쟁
3. 영화 감상
4. 결론

본문내용

영화 선정 이유 요즘 사람들에게 ‘인권’이란, 모든 사람들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권리로 받아들여진다. 17세기부터 인권은 자연권으로 주장되었고, 유럽 내 시민 혁명에서 인간의 주된 권리로 인정받았으며, 토머스 제퍼슨은 1776년 미국 독립 선언서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보았을 때,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세계인권선언은 겨우 1948년에 채택되었고 여성의 참정권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1900년대 초반에야 확립되었다. 인권이란 개념이 당연시되기 시작한 지는 한 세기도 되지 않았다. 아직도 여러 나라에서는 인권이 당연한 권리로 보장되지 않는다. 아랍권 국가에서는 종교의 이름 아래에 여성의 인권은 전혀 보장되지 않는 권리가 되었고,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노동력 착취로 교육받을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간다.

<중 략>

그는 스티븐스에게 “나침반을 가지고 정 북이 어딘지 안다 해도, 정 북을 향해 똑바로 가는 길에 장애물을 만나 정 북으로 가지 못한다면 정 북을 아는 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했다.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것, 모든 인간이 평등해지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급진적으로 시도하다가 반발에 부딪혀 그것을 넘지 못한다면 그런 목표를 실현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 무슨 소용이 되냐는 뜻이다. 결국 링컨의 수정 헌법은 1865년 1월 31일 하원에서 2표 차이로 통과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6일 채택되었고, 12월 18일 국무부 장관이 채택을 공표함으로 발효되었다. 그러나 링컨은 1865년 4월 14일, 남부군의 투항 5일 후, 암살당하게 되어 그가 그토록 바라던 수정 헌법의 발효는 볼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