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상] [서양 근대]루소의 생애와 그에 대한 평가

소개글

루소의 생애와 그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생애
▷출생~소년기
▷방랑의 시기 16세~30세
▷실험의 시기 30세~45세
▷『에밀』에서 『사회계악론』까지
▷노년기

◉루소에 대한 평가와 그가 미친 영향들

◉맺는 말

본문내용

◉루소에 대한 평가와 그가 미친 영향들
▷평생 동안 많은 저서를 통하여 지극히 광범위한 문제를 논하였으나, 그의 일관된 주장은 ‘인간 회복’으로, 인간의 본성을 자연상태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자연상태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하여 부자유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졌으며, 사악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참된 인간의 모습(자연)을 발견하여 인간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인간 본래의 모습을 손상시키고 있는 당대의 사회나 문화에 대하여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으며, 그 문제의 제기 방법도 매우 현대적이었다. 한편, 그의 작품 속에 나오는 자아의 고백이나 아름다운 자연묘사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반(反) 루소주의가 제기하는 비난들- 루소는 불안정한 정신병자며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감상에 치우치고 정돈되지 않은 문체를 구사하는 작가요 문장가였으며, 계몽주의의 이념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희석시킨, 사고력이 빈약한 비합리주의자였다. 또 이론에 치우친 교육이론가였다. 그의 교육원칙이 전혀 고려할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은 그가 자신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내버렸다는 사실에서 벌써 증명된다. 정치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 절대주권이라는 모순적인 강령으로 피비린내나는 혁명을 촉발시킨 자였으며, 파시즘과 공산주의를 비롯한 전체주의적 색체를 띤 모든 이데올로기를 준비한 자였다 -에 대해 루소의 이념세계에 대한 포괄적인 해석을 독일어로 집필한 마르틴 랑은 다음 사실을 지적한다. “이 모든 반루소 문헌들이 사상가 루소를 항상 ‘병자’라는 관점에서 해석하고, 문제가 없지 않은 그의 성격을 그의 철학 속에서 보려고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런 점에서 전기적-심리학적 접근방법은 루소의 반대자들로 하여금 유죄판결을 내리게 하기에 적합한 수단이다.”

참고 자료

홀름스텐,『루소』,(한길 로로로 총서 011, 1997)
로버트 워클러,『루소』,(시공 로고스 총서 31, 2001)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