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내전과 난민문제

목차

머리말
내전의 역사적 배경
내전의 직접적인 원인
내전의 결과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세계에서 가장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나라는 누가 뭐래도 미국이다. 인구 2억 6천만 명에 국내총생산 5조 6천 달러. 9천 5백만 세대 중 절반 이상이 2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고, 매일 기본 영양칼로리의 138%를 섭취하며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평균 수명 0대 중반에 이르도록 다이어트 걱정을 하며 산다. 이에 비하면 아프리카 절대 빈곤 인구의 생활은 처참하다. 종족 분쟁, 종교 갈등, 연속되는 쿠데타 등 정변과 이에 따른 빈곤으로 신음해온 아프리카. 굶주림과 질병으로 상징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고난은 끝이 없는 듯하다.
아프리카 지역의 분쟁은 기본적으로 식민지 유산과 냉전 유산에서 배태됐다. 이들 국가들은 식민지 시대를 끝내고 50년대와 60년대 차례로 독립했지만, 식민지 유산은 쉽게 청산하지 못했다. 식민지배 당시의 지배충-피지배층간 반목, 이에 따른 종족간의 갈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갈등의 씨앗은 냉전이라는 세력균형의 보호막이 깨져나가면서 무섭게 땅위로 솟아올라 얽혀들면서 각종 분쟁을 야기했다. 이러한 각종 분쟁으로 말미암아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지역들은 정치와 경제의 파탄은 물론이고, 시민들은 그들의 기본적인 삶조차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독재자들의 각종 부패, 종족간의 갈등등으로 야기된 아프리카 지역의 분쟁으로 인하여 무고한 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하루 아침에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여러 곳을 떠돌아 다니고 있다.
본 글에서는 자이르 내전을 중심으로 분쟁의 역사적인 배경과 원인, 그리고 분쟁의 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문제 해결 노력등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분쟁을 살펴보고, 또한 분쟁으로 말미암아 발생된 난민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세계의 국경이 더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프리카의 난민문제는 아시아의 동북단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함께 공감해야 할 이슈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