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닝 기업소개와 성공요인

목차

1. 월드크리닝의 첫 시작
2. 월드크리닝의 성장배경 N 성장요인
3. 월드크리닝의 성장배경 N 성장요인
4. 한정남 CEO의 성공 KEY

본문내용

월드크리닝의 첫 시작
서마산 IC를 통해 마산에 들어오면 회성동에 ‘월드크리닝’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자동화 된 세탁설비들이 아주 많이 있고 한편에서는 종업원들이 물세탁기와 드라이클리닝기로 세탁물을 나누며 바쁘게 일한다. 세탁을 마친 의류들은 천장에 달린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옮겨지고, 포장도 자동으로 진행된다. 그 사이 승합차들이 주문을 받은 옷가지를 공장에 내린 뒤 세탁이 끝난 의류를 다시 싣는다. 월드크리닝은 동네 세탁소가 아닌 기업형 세탁업체로 우뚝 자리 잡았다.
한정남 대표는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정밀기계 담당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세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당시 일본에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력을 갖춘 세탁전문점들이 곳곳에서 성업 중이었지만 국내에서는 그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세탁전문점을 찾기 어려웠다며 창업 시기가 IMF 외환위기 이후 불경기가 지속되던 때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종인 세탁전문점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한국으로 돌아온 한정남 대표가 처음 문을 연 것은 세탁전문점 '월드세탁할인마트'였다. 동네 세탁소가 대부분이었던 1999년. 한정남 대표 역시 마산 합성동에서 82㎡ 규모의 세탁소로 시작했다.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총 2억 원으로 세탁소를 차리고, 6개월 만에 규모를 배로 늘려 창원 도계동으로 옮겼다.
첫 시작, 부담이 컸지만 가족의 생계가 달려 있기에 부지런히 일했고, 세탁 날짜를 맞추는 신뢰와 친절, 깨끗한 세탁물은 빛을 발했다.
“처음에는 고생 많이 했죠. 2000~3000원 받는데 고객 불만 들어오면 10만원 넘는 돈을 물어줘야 하니 위험이 큰 사업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