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소개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목차

1.책내용
2.느낀점

본문내용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박완서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이다. 그녀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에서 어릴적 일제시대의 생활을 진솔하게 고발했지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에서는 20살의 성인의 되자 6.25전쟁의 일어나고 피난살의 생활과 전쟁후에 필사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그녀와 그녀 가족들의 참담한 삶을 적나라 하게 담고 있었다. 특히 병든 오빠를 데리고 피난살이 하는 부분은 정말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씩씩한 올케의 ‘보급투쟁’이라는 말은 아직도 나의 뇌리를 스치고 있다. ‘보급투쟁’이란 말은 피난살이를 하다가 먹을 것이 없자 살아남기 위해서 피난을 떠난 빈집을 털어서 식량을 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도둑질을 하는 딸과 며느리의 행동을 모른척 한다. 인간의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념의 갈등의 소용돌의의 시대를 살았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의 어떠한 생각,가치관을 가졌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속이 흴까, 붉을까부터 분간해야 하는 관습화된 심보를 가지게 되었고 서로 옆집 이웃을 의심하고 신고 하는 당시, 사회상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었다.
20살 꽃다운 나이에 여고 동창생들에 대한 그리움은 얼마나 더 이뻐졌을까가 아니라 살아있을까, 죽었을까 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가슴이 매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