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최초 등록일
- 2014.07.14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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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요약
Ⅲ. 23가지 Things에 대한 전체적인 나의 생각
Ⅳ. Things에 대한 부분적인 나의 생각(동의/비동의)
1. Thing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없다
2. Thing10,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3. Thing17, 교육을 더시킨다고 나라가 더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Ⅴ. 세계 경제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라는 결론에 대한 나의견해
Ⅵ.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는 현실 문제들을 올바로 보지 못하게 막는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장치라고 폭로 한다”
『인디펜던트』
“매력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세계화 시대를 공격하는 데에는 반박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파이낸셜 타임스』
책을 선정하기에 앞서 서점에서 3가지 책을 훑어보던 중 가장 강렬하게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어보고 싶게 되었던 리뷰내용 이었습니다.
자유 시장 이라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올바르고 지향해야하는 구조로 인식이 되기 마련인데, 이를 “폭로 한다”라는 문구가 가장먼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서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반박하기가 어렵다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리뷰를 보고 더욱 호기심은 증대되었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구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Ⅱ.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요약
전례 없는 규모의 재정 및 통화지원 등이 행해졌던 2008년도 금융위기를 서막에서 조망하며 세계경제가 망신창이가 되었다는 견해로 내용이 시작됩니다. 금융위기는 경제 대공황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 경제위기라 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컸다. 세계 정부의 각고의 노력 끝에 불황이 종식된 것으로 간주하지만 지속적으로 경기가 회복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이다. 금융개혁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완화한 결과 금융계에 새로운 거품이 일어나고 있는 반면에 실물 부문은 돈줄이 막혀있다. 이 거품이 터지는 날에 세계경제는 다시 불황으로 들어가는 현상을 면치 못할 것이다. 금융위기에 이어 다시금 비슷한 현상이 재발된다면 기업과 가계 부문은 원상 복구하는 데에만 몇 년이 걸릴 것이고, 이번 위기로 말미암아 생긴 엄청난 재정적자를 만회하느라 정부는 공공투자와 복지혜택을 줄일 수밖에 없어서 길게는 몇 십 년 동안 경제성장, 빈곤문제, 사회 안정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 재앙은 결국 따지고 보면 1980년대부터 세계를 지배해온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에 그 원인이 있다. 우리는 항상 그냥 내버려 두면 시장이 알아서 가장 효율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말을 들어 왔다.
참고 자료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키, 2010
안세진 , “자유주의적 자본주의 비판연구 : Karl Polanyi의 경제사상을 중심으로 ”, 『서울: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vii, 62 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