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도판백가공안 포공안 增補第十八回 神判八旬通姦事포공안 증보 18회 신기한 판단으로 80세에 간통한 일을 판결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07.13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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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도판백가공안\포공안 增補第十八回 神判八旬通姦事포공안 증보 18회 신기한 판단으로 80세에 간통한 일을 판결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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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증민민불이 퇴입후당 삼찬불반
포증이 답답하여 그치지 않고 후당에 물러나서 3끼 밥을 먹지 않았다.
其嫂汪氏詢問曰:“叔何故不食?”
기수왕씨순문왈 숙하고불식
형수 왕씨가 자세히 물었다. “도련님은 어떤 이유로 먹지 않으십니까?”
拯應道:“小叔今遇這場詞訟, 難以分剖, 是故納悶忘食。”
증응도 소숙금우저장사송 난이분부
分剖 [fēnpōu] :해명하다
포증이 대답했다. “제가지금 이런 송사를 만나 해명하기 어려우므로 답답해서 먹길 잊었습니다.”
汪氏欲言不言, 卽將牙簪插地, 諭叔知之。
왕씨욕언불언 즉장아잠삽지 유숙지지
왕씨가 말하려다 말하지 않고 상아 비녀를 땅에 꽂아서 포증이 알게 깨우쳐 주었다.
包拯卽悟, 隨升堂令薛霸去禁中取出周德、羅氏來問。
포증즉오 수승당령설패거금중취출주덕 나씨래문
포증이 깨닫고 당에 올라가 설패를 보내 감옥에서 주덕과 나씨를 꺼내서 심문하러 오게 했다.
喚張千將那二人捆打, 乃喝道:“老賊無知, 敗壞綱常, 死有遺辜。”
환장천장나이인곤타 내갈도 노적무지 패괴강상 사유유고
장천을 불러 저 두사람을 때리게 하며 소리쳐 말했다. “도적이 지혜가 없어서 강상을 무너뜨리니 죽어도 허물을 남기겠는가?”
又指羅氏大罵:“潑婦淫亂, 分明與德通姦, 又要瞞我。”
우지나씨대매 발부음란 분명여덕통간 우요만아
또 나씨를 지적해 크게 욕하면서 말했다. “발칙한 부인이 음란하여 분명히 주덕과 간통을 하여 또 나를 속이려는가?”
包公急令薛霸, 拿拶棍二付, 把周德、羅氏拶起各棒二百。
포공급령설패 나찰곤이부 파주덕 나씨찰기각봉이백
拶(핍박할, 형구의 한가지 찰; ⼿-총9획; zā)
포급이 급히 설패를 시켜 형구의 곤봉을 잡고 주덕과 나씨를 각자 200대를 때리게 했다.
那二人當拷不過, 只得將通姦情由從實供招。
나이인당고불과 지득장통간정유종실공초
저 두 사람이 응당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부득불 간통의 정황을 실제로 자백했다.
於是拯將周德、羅氏各杖一百, 趕周德回家, 牌拘周宗海押羅氏另嫁。
어시증장주덕 나씨각장일백 간주덕회가 패구주종해압나씨령가
이에 포증은 주덕과 나씨에게 각자 곤장 백대를 때리게 하며 주덕을 집에 돌아가게 하며 주종해를 잡아 나씨를 다른곳에 시집가게 했다.
宗海領羅氏去訖。
종해령라씨거흘
주종해는 나씨를 가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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