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킨스 물리열차를 타다 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7.1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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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톰킨스 물리열차를 타다 에 대한 독후감 및 서평과 도서 요약입니다.
목차
1. 도서내용요약
2.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과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3. 전체적인 서평
본문내용
1. 속도제한 도시의 희한한 광경
흥행성에 중점을 둔 영화를 질색하는 톰킨스 씨는 영화 대신 시내대학에서 열리는 현대 물리학에 대한 강의를 듣기로 한다. 하지만 이 강의는 상대성 원리라는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었고 톰킨스 씨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떨까 상상하며 잠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톰킨스씨는 이 꿈에서 상대성 원리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가령 빛의 속도가 시속 40km/h에 이를 정도로 매우 짧은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지나는 모습이 “종이에서 오려낸 그림처럼 납작한 모습”으로 보이는가 하면, 불빛을 내며 거리를 지나가는 구급차의 모습도 기어가는 모습이었다. 납작해지는 기분이 알고 싶은 톰킨스씨는 주변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주워 따라가게 되는데 이때 자신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주변이 납작해지고 느려지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이것이 바로 상대성이고 아인슈타인이 이야기하는 상대성 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30분이 지났음에도 톰킨스 씨의 시계는 고작 5분이 지나 있다는 것을 보고 이 또한 상대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중 략>
이 책은 특히 물리학에 대해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첫 장에서 설명하는 상대성 이론을 예로 들자면 주인공 톰킨스씨는 한 대학 강연을 청강하다가 잠이 들게 되는데 여기서 속도 제한이 매우 낮은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는 시속 40Km/h 정도만 되어도 빛의 속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이 납작하게 보이고, 정작 본인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본인의 모습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변 모든 사물들이 짧게 보이는 현상을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실제 시간보다 자신의 시간은 짧아 진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뒤 부분에 늙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젊어 보이는 남성에게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모습을 묘사하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지만, 남자는 속도제한이 매우 낮은 세계에서 기차를 타고 사업상 이곳 저곳을 다녔기 때문에 그의 시계는 빨리 가지 않았지만 세상의 시계는 다르게 갔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