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비판의 요령

목차

1. 저자와 책 전체 내용에 대한 기본적 소개.
2. 저자가 본서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
3. 책의 내용에 있어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4. 나에게 특별히 중요했다고 여겨지는 내용은 무엇인가?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 것인가?

본문내용

책 <창조적 비판의 요령>은 문제에 대하여 ‘비판’이란 방식으로 창조적인 접근방법을 해나간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저자인 앤서니 웨스턴(Anthony Weston)은 미국 앨런대학의 철학과 교수로 비판적 태도에 ‘창조성’ 을 가미하여 생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책의 머리말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창조성은 가능성의 범위를 넓히는 기술이며 다른 모든 사람이 보기에 더 이상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문제에서 의외의 영역을 찾아내는 기술이라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창의성을 ‘잔머리’ 정도로 비하해 온 영역이라면, 앞으로 이 ‘잔머리’는 창조성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다.
책은 비판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비판에만 머물지 않고, 창조성까지 갖출 수 있는 지를 가르쳐 준다. 비판적 사고의 한계는 부정적이고 비판적 태도, 즉 단순히 경계하는 방식으로만 생각이 머물 수 있다는 것인데, 비판적 사고만으로는 새로운 생각을 해낼 수 없다는 한계를 넘어 확장성 있는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창조적 비판의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중 략>

책의 내용은 흥미롭다. 우선 장점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도출 요령들 (공론화하여 여러사람의 아이디어와 제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단서를 찾아내는 방법과 비교하고 대조하는 방법, 과장하고 섞어 넣고 짜맞추는 방법, 문제만으로는 해결책이 나올 수 없기에 다른것과 끊임없이 연관지어 생각하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낸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음은 큰 장점이다.
좋은 아이디어라면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으며 창조적 사고를 통해서만 건설적 대안이 가능함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처럼 권위주의적 문화가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과거의 관습과 습관을 무시하는 것은 어쩌면 왕따를 자초하는 위험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을 궁극적으로 변화시키며 큰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아이디어이며 상상력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잘 발달된 인터넷 망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