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4.07.09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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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준 자연발화
2. 혼합발화
3. 훈소발화
4. 저온발화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준 자연발화
- ‘준 자연발화’라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친 열의 축적에 의해서 발화점에 도달을 하는 자연발화 현상과는 달리 공기 중에서 화학변화로 인하여 발열을 하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연적으로 발화하는 것을 말을 한다. 따라서 과학적으로는 단지 발화하기까지의 시간이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자연발화와 동일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러나 생석회가 물과의 반응으로 인해 급격히 발열을 하여 접촉 또는 인접되어 있던 가연물이 심하게 타거나, 금속나트륨, 황린, 알킬알루미늄 등이 공기 또는 물과 반응을 하여 발화하거나, 또는 이 때 발생을 한 가연성 가스가 심하게 타거나 폭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의 연소는 자연발화의 경우와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2. 혼합발화
- ‘혼합발화’이라고 함은 2종 이상의 물질이 상호 혼합 또는 접촉을 하여 발열, 발화를 하는 것을 말을 하며, 대부분의 혼합위험에서는 한 쪽의 물질이 산화성이고 다른 한 쪽이 가연성인 것이 많고, 혼합방식에 따라서 원래의 것보다 발화하기가 쉽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혼합발화는 제조공정, 저장 또는 수송 중에 전혀 예기치 못한 화재나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나 단독으로는 산화성 또는 환원성이 강하지도 않고 보통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이 2 ~ 3종 혼합이 되면 아래와 같이 발화, 폭발의 위험성을 나타내고, 이들 혼합위험의 형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의 두 번째 항목이다.
참고 자료
화재조사 길잡이(2009),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9),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소
화재조사(2009),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