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관의 자세와 유의사항
- 최초 등록일
- 2014.07.08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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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사관의 자세
2. 조사관의 유의사항
3. 과학적인 조사기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현대사회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전기, 가스, 유류 등을 이용한 각종 기기류의 개발보급에 의해서 화재원인의 다양화와 건축의 구조 및 재료 등의 변혁에 따른 화재의 형태가 복잡화되고 있는 실정인데 반해서 더욱이 화재현장은 물적인 증거가 불에 타게 되어 소실, 소락, 도괴되거나 인명구조 및 소화활동 등에 의해서 파괴가 되거나 또는 위치이동 등의 환경적인 특징들 때문에 화재원인의 규명에 곤란한 점이 많게 된다. 이에 따라서 화재조사관은 공인으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고서 평소에 각 분야에 걸친 과학적인 전문지식의 함양과 경험을 쌓는 등의 자기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화재현장에서 신체안전에 유의하며 조사활동을 전개를 하여 과학적으로 화재의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중 략>
- 화재조사를 함에 있어서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에 접근을 하는 방법은 귀납법, 연역법, 형태학적 접근법 및 소거법 등이 활용이 되고 있으나 어느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모든 조사기법을 종합적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조사관은 화재현장을 귀납적인 기법으로서 조사를 하여 추정사실 즉, 가설을 세우고서 연역적인 기법으로서 그 추정사실(가설)에 대해서 분석검토를 하고, 형태학적 방법으로서 추정사실(가설)을 검증을 하고 판단을 하여, 화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가설은 배제시켜 두는 것, 즉, 소거법이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중 략>
- ‘형태학적인 접근방법’이란 화재현장에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에 직접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써, 귀납법과 연역법이 간접적인 접근방식이라면 이 방법은 직접적인 접근방식이라고 할 수가 있다. 즉, 화재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에 집중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써 조사자는 화재조사에 대한 상당부분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알려진 위험요소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인지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누락할 수 있는 접근방법이다.
참고 자료
화재조사 길잡이(2009),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9),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소
화재조사(2009),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