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경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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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품이란 기업에 특화된, 보험자 혹은 보험 시장에서 새로운 상품이라고 정의되어야 하며, 보험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상품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기업이 신상품을 개발하는 이유로는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되면 생산성이 증가하여 기업에 더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품개발도 시간에 따라 변화하였는데 과거에는 Target시장을 정하지 않고 Unit형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했다면 현재는 package형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한다. 그러나 미래에는 Order-made형상품이 개발되어 판매하는 고객위주의 보험 상품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 략>

보험회사는 계약기간 동안 발생하는 손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상한다는 계약 하에 계약자로부터 보험료를 수취하며, 이 보험료는 보험영업에 필요한 경비와 손실지급에 사용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보험료의 수입시점과 보험금의 지급시점까지는 상당한 간격이 존재하게 되며, 그 기간 동안 보험회사는 그 축적된 자금을 여러 대상에 투자하여 투자수익을 얻고 있다.
생명보험은 보험료납입 시점과 보험금지급 시점 사이가 비교적 장기적이므로 생명보험회사는 장기적인 투자활동이 가능하며 손해보험은 계약기간이 대부분 1년 미만인 단기의 성격을 지니게 되므로 유동성이 크고 단기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활동은 보험회사의 수익성 및 지불능력을 증가시키고 보험료인하로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으며 나아가 보험영업활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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