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성간호학 ] 임신, 출산과 관련된 각국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07.0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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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임신 및 출산에 대한 태도
2. 임신하기 위한 노력
3. 임부 및 가족의 출산 준비와 관련한 행동
4. 임신 중 건강관리
5. 태교
6. 출산과 관련한 장소
7. 산후조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삶의 주기의 첫째 단계인 가족형성기는 결혼과 더불어 첫 아이 출산 때까지로 가족 구조, 기능, 역할에 있어서 가족 적응시기이고, 우리나라 문화권에서는 이 시기의 가족 내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임신이 여성의 권리이면서 의무라는 전통적인 견해와는 달리 현대에 이르러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교육수준 향상, 가치관 변화, 의학의 발달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개인이 상당히 정확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되어 어머니 됨이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선택의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어머니와 자녀와의 관계가 밀착된 우리 사회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영유아기를 거치면서 자녀의 인격형성과 자녀의 미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머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통 문화권에서 임신은 비밀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임신동안 임부는 조용히 기다리고 조심스런 행동과 차분한 마음을 지녀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중 략>
- 암바라야 야채를 끓여 먹는 ‘암바라야 말롱가이’란 스프를 끓여 먹는다. 첫 1주일간 매 식사 때마다 먹어야 우유가 잘나온다고 한다. 수유할 때는 더욱 자주 먹어준다고 한다. 유자잎과 유자를 같이 끓여 먹는 ‘사바오 말롱가이’를 먹기도 한다.
-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산모가 있는 가정에 손님은 한꺼번에 많이 가서는 안되고, 한명씩 방문을 한다.
- 출산 축하선물은 돈이나 옷이다. 돈을 행운을 빌어주는 의미가 있으며, 아기 손에 직접 쥐어줘야 한다고 한다.
- 첫 한 달 동안 산모와 신생아는 외출을 금하기도 하고, 산모는 목욕을 금지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창문도 모두 닫아 놓고 생활하면서 산모에게 최대한 산후조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3) 중국
- 대부분의 가사일은 남편이 담당하고 있어 부인이 분만을 하게 되면 산후조리 역시 남편이 해야 하므로 분만휴가를 받는다. 첫 아기를 분만하면 6개월의 유급휴가를 주지만 둘째아기는 혜택이 거의 없다. - 3~6개월 동안 철저한 산후조리를 한다. 부모는 아이와 한 방에서 생활하며 몸조리를 한다. 출산을 하게 되면 물을 아끼지 않고 꼼짝하지 않고 누워 있어야 한다. - 축하객은 1달 이내에 가급적 삼가며, 특히 생리중인 여성을 금기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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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진, 민하영(2000), 임신 및 출산 풍습에 관한 비교문화연구 : 한국, 홍콩 및 미국의 어머니-할머니 세대를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 제 53차 정기총회 및 추계 학술대회
김연정, 정미라(2012), 한국 산후조리 문화의 변화에 관한 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6집
백희영(2010), 다문화가족 임신·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과, 25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