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우리나라 차의 역사 - 우리나라 차의 전래(인도차 전래설, 중국차종 도입설, 자생설) 및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차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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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차의 전래
1) 인도차 전래설
2) 중국차종 도입설
3) 자생설
2.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차문화
1) 고려시대
(1) 고려시대의 차문화
가. 귀족과 선비들
나. 서민들의 다생활
다. 승려들의 다생활
(2) 고려 시대의 차와 관련된 것들
2) 조선시대
(1) 조선시대의 차문화
(2) 조선시대에 차가 쇠퇴한 원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우리나라 차의 전래
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조선(古朝鮮) 시대에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의 차 문화는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려 각계 각층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나, 다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해 왔다. 우리선조들은 차(茶)를 신성하고 성스런 것으로 여겨 하늘에 제사를 지내거나, 산천이나, 조상님들 제전에는 꼭 올리는 제수로 삼았다. 그 의식이 성스러우면 더욱 차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된다. 우리 차의 기원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이 있는데 인도 차 전래설과 중국차종 도입설, 자생설이 그것이다.
1) 인도차 전래설
가야 김수로왕의 왕비인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1950여년전 인도에서 우리나라 김해까지 인도양, 남타평양, 동지나해를 거쳐 제주도를 지나 가락국 시조 즉 김해김씨 시조 김수로왕에게 시집올 때 갖고 왔다고 기록하고 있는 가락국기와 이능화 불교통사에 근거한 설이다.
2) 중국차종 도입설
중국차종 도입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국여지승람'과 ’삼국사기'에서 그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천 3백여 년 전 신라 선덕여왕 때 어느 스님이 당에 유학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씨앗을 가고 와서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근처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차 씨앗을 들여와서 재배했다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 이전부터 차를 마셔왔음을 알 수 있다. 차가 이미 생활화되었고 그래서 그 필요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차 씨앗을 들여오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차'에 대한 기록이 있는 최초의 문헌은 ‘삼국유사'로 신라 35대 경덕왕 때 충담스님의 이야기에 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간단히 살펴보면, 경덕왕이 삼월 삼짇날 경주 귀정문 누상에 행차했을 때 한 중이 저 멀리 남산 밑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고 그를 누상에 영접했다가 그가 매고 있는 앵통(櫻筒)속에 차와 그걸 마실 때 쓰이는 여러 도구와 그릇을 보게 된다. 자신을 충담이라고 밝힌 이 스님은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 경주 남산 삼화령에 있는 미륵세존에게 차를 공양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노무라미술관 저, 다도와 한국의 전통 차문화, 아우라 2013
황교익 저,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따비 2011
정서경 저, 한국 차 문화, 월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