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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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땐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사랑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남의 삶을 돌보아 주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일거라 생각했다.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생각만큼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이 책은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전문 임상간호사인 낸시 럼플릭, 지니 체이슨, 엘렌 키친이 임상에서의 활동을 하루하루를 보여주며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간호진의 높은 수준과 간호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으로 유명한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우선 간호사는 약을 주고 치료의 부작용과 통증을 조절하고 만일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사에게 신호는 보내는 일을 한다. 여기서 세 명은 각각 서로 다른 전문 간호사인데, 낸시 럼플릭은 외래 암 진료실에서 일하는 외래 전문 간호사이고, 지니 체이슨은 일반 내과 병동에서 일하는 내과 임상 전문 간호사이다. 또 엘렌 키친은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 전문 간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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