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우리나라 술의 이해 - 술의 어원과 기원, 술의 종류와 역사(청주, 막걸리, 맥주, 소주, 양주), 금주령(조선시대의 금주령과 미국의 금주법)
- 최초 등록일
- 2014.06.28
- 최종 저작일
- 2014.06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정성것 작성하여 만들어서 A학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다른 레포트 자료보다 가격면이 저렴하다고 해서 자료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아요.
활용하거나 참고하셔서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1. 술
1) 술이란
2) 술의 어원
2. 술의 기원
3. 술의 종류
1) 청주
2) 막걸리
3) 맥주
4) 소주
5) 약주
4. 술의 역사
1) 소주의 역사
2) 맥주의 역사
3) 막걸리(탁주)의 역사
4) 약주의 역사
5) 청주의 역사
5. 금주령
1) 조선시대의 금주령
2) 미국의 금주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술
1) 술이란
술은 일반적으로 인류가지구상에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존재했으리라는 설이 유력하다. 즉 당분(糖分)을 함유하고 있는 과실과 잘익은 곡식이 오목한 바위 구멍이나 나무등걸이에 떨어지고, 그것이 자연적으로 발효를 일으켜 술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그 후 지구상에 최초의 원시인들은 다른 동물이나 마찬가지로 식물의 뿌리나 열매, 또는 수렵을 통해 동물 따위를 잡아먹고 살았으며 그러한 가운데 자연 발효된 액도 마시게 되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류는 무의식중에 술을 입에 대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인류가 최초로 마신 그 액체가 무엇이었는지는 몰랐을 것이다. 그러다가 인류는 살아가는 중에 음식을 저장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먹다 남은 과실을 모아 두게 되었고 그것은 또한 당연한 일이겠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효되어 술로 변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마셔 본 인류는 과실을 그대로 먹었을 때와는 달리 이상하게 흥분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황홀한 맛에 이끌려 이번에는 야생 과일을 대량으로 따다가 그것을 그릇에 넣어 이상한 액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이것이 인류가 의식적으로 술을 만들어 마시게 된 시초일 것으로 여러 학자들에 의해 추측되고 있다.
2) 술의 어원
(1) 술의 어원에 대해 육당 최남선 선생은 범어의 수라 (Sura : 쌀로 빚은술), 웅가르 어의 세르(Ser), 달단어(타타르 어)의 스라(Sra)에서 흘러 내려오다가 조선 말기로 껑충 뛰면서 술이 되었다는데, 일본어의 '사케(酒)'보다는 '시루(汁 : 국물)'와 통하는 것 같다고 했다. 옛날 일본말에서는 '시루'는 술의 모체인 누룩과 비슷하다.
(2) 조선시대 문헌에 ‘수울’,‘수을‘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수블 -> 수울 ->술 로 변한 것으로 사료된다. ‘불타는 듯한 화끈한 물’이라는 의미의 수블에서 시작하여 ‘수울’을 거쳐‘술’로 정착되었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참고 자료
정대성 저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혜, 이회문화사 2006
정동효 저, 우리나라 술의 발달사, 신광출판사 2004
조정형 저, 다시 찾아야할 우리의 술, 서해문집 2010
이종기 저, 술 이야기, 다할미디어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