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과서 소단원 재구성: 화법-말하기 불안
- 최초 등록일
- 2014.06.26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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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화법: 말하기 불안 단원을 소단원 재구성한 레포트입니다.
깔끔하게 만들었으니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1. 말하기 불안의 원인과 대처 방법
2. 청자 역할의 중요성
본문내용
말하기 불안은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기에 앞서 또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경험하는 말 더듬기, 수줍음, 무대공포와 같은 불안 증상을 의미한다. 이런 증상은 말하기 준비 상태뿐 아니라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 청중에 대한 불안감, 상황에 대한 인식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나타난다.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파기 위해서는 ‘감정/생리적 불안’과 ‘준비도’에 관련된 문제, ‘말하기 상황에 대한 인식’ 에 관련된 문제로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중 략>
말할 내용에 대한 확신이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말하기 불안이 높을 수 있 다. 이런 상황에서 대본을 짜서 무작정 외워 말하기를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방 법이 아니다. 말할 내용의 짧은 내용을 카드에 적어 말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카드식 실행 개요를 짜서 실제 발표 연습을 하는 방법이 긴장을 줄일 수 있다. 안 다고 해서 다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또한 발표한 모든 것을 말할 수 없다. 따라서 마음을 가볍게 하고 말하기에 앞 선 말 그대로의 ‘준비’라고 인식하는 것이 좋겠다.
<중 략>
말하기 불안을 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청자의 반응과 관련된 것이다. 자신의 말을 여러 사람 앞에서 하다는 사실 자체가 불안의 요인이기도 하지만, 낯설거나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청중 앞에서 말을 할 때에는 말하기 불안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화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말을 할 수 있게 하려면 무엇보다 청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중요하다. 청자의 긍정적인 반응은 화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여 준비한 내용을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한다. 화자의 말에 동의할 때에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밝은 표정을 짓는 것이 긍정적인 반응에 해당한다. 이러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려면 화자의 말하기에 더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이는 화자는 물론 청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