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한국의주거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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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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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너와집
2)굴피집
3)귀틀집
4)겨릅집
5)까치구멍집
6)돌기와집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은 내부 구조에 따라 크게 ‘겹집’과 ‘홑집’으로 나뉜다. 겹집은 대들보 아래 방을 두 줄로 배치한 유형(田자형)으로 겨울이 길고 추운 관북 지방과 태백, 소백 산지 등 주로 산간 지역에 분포한다. 이들 지역은 겨울 추위 때문에 보온을 위한 폐쇄적 구조를 보이며, 부엌과 벽이 없이 연결되어 추운 겨울의 거실 역할을 하는 ‘정주간’이라는 공간을 확보해 두었다. 태백산 준령의 산간지역 옛 집 형태는 주로 나무와 흙이고, 온돌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색인데, 이는 우리 민가가 자연 속에서 만들어 졌음을 뜻하는 것이다. 나무와 흙은 옛 사람들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기에 옛집이나 마을들이 자연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 속으로 깊숙이 들어 갈수록 현지조달이 쉬운 재료가 많이 쓰이는데 이런 곳에 있는 집들은 자연 속의 집임을 실감케 한다. 집의 구조는 부엌이 방에 비해 배로 널찍하고 봉당, 외양간, 방앗간, 곳간, 그리고 부엌구석에는 화토가 있다. 아늑한 집터는 가족 생존의 터전이며 행복의 보금자리이며, 질박하고 순후한 산간주민들의 마음의 표현이다. 산간지역 특수집의 형태는 ‘너와집’, ‘굴피집’, ‘귀틀집’, ‘겨릅집’, ‘까치구멍집’, ‘돌기와집’ 등이 있다.
참고 자료
김삼기 《강원도 산간지역의 가옥과 생활》, 국립민속박물관, 1994
강원도 정선군 《‘99~2000년도 정선연감》, 발행:정선군, 2001
김광언 《한국의 옛집》, 마당, 1982
윤원태 《한국의 전통 초가》, 재원, 1998
http://www.architerre.com
http://www.korearoot.co.kr
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