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개념 따라잡기-영화 레퀴엠(Requiem for a dream)분석을 통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6.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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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
Ⅱ. ‘예술’이란 무엇인가?
1. 예술 개념에 대한 역사적 고찰
2. 새로운 예술 개념에 대한 모색의 필요성
3. 내가 생각하는‘예술’이란?
Ⅲ. 예술 개념 따라잡기
1. 촬영
2. 미장센
3. 편집
4. 서사
5. 영화 <레퀴엠(Requiem for a dream)>의 예술성
Ⅳ. 나가며-
본문내용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 이라는 주제로 올해 제 5회를 맞게 되는 광주 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시작하여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 미술전이다. 오늘날 동서 미술 교류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확대시키고 있는 이 행사의 처음 주제가 ‘경계를 넘어’이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는 국가, 민족, 종교, 이념 등을 초월하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계와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와 예술을 포함한 각 개인의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한 창조적 세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그리고 서구에 70년대 후반부터 몰아쳐 80년대 중후반 유행된 포스트모더니즘의 무기력성을 극복하고 보다 명확한 경계 개념을 창출하여 잡다한 다원주의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주요한 선택으로, 서구의 기득권적 미학을 버리고 젊은 세대의 생동하는 예술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예술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특히 하이테크 예술의 상호보완성, 기능성 문제에 초점을 두고 하이테크 예술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21세기 새로운 유토피아를 제시해 보려는 데 의미를 두고 있었다.
이처럼 서로간의 경계를 허물고, 좀 더 통합적이며 확장된 예술의 개념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그동안 단순하게 순수예술, 대중예술의 이분법으로 나누기보다는 새로운 개념의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예술 작품은 현실을 반영하며 재구성한다는 측면을 생각할 때, 이는 더욱 세심하고 침착하게 접근해야 할 영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 개념의 정의를 통하여, 결국에는 진정 우리가 무엇을 표현하고 얻어 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사고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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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kino.com/Movies/movie.asp id=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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