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총독의 소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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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읽었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있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일본의 총독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옹호하는 듯하면서 은근히 매우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이 매우 설득력 있고 재미있었다.
앞부분에서는 일제식민당시 수동적이었던 우리 국민들을 비판하고 또 해방이 된 후에도 독일군이 프랑스에서 물러날 때 프랑스인 들이 보였던 행동과 매우 반대되는 온순하고 좋게 말하면 관용적이었던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태도를 조롱거리로 삼으며 비판하고 있다. 또 3.15부정선거와 국내외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매우 신랄한 비판을 퍼부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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