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한국의 은퇴 선수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6.2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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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회도서관 가서 조사한 내용입니다. 그 당시 최신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하였기에 상당히 괜찮은 내용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A+ 받았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은퇴선수에게만 도의적 책임을 묻는 사회
2. 현 우리나라 스포츠정책
3. 세계적 동향
Ⅱ. 본론
1. 한국, 미국, 영국에서 스포츠에 대한 견해와 프로그램
2. 롤모델이 된 호주 정부의 ACE Program
3. 미국과 영국의 은퇴선수들을 위한 Program(ACP, OJOP, PL)
Ⅲ. 결론
1.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의 유사점과 차이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0년 중반 이후로 국내 체육계에서는 운동선수들의 인권문제가 사회적 문제로서 대두되어 왔다. 그들의 학습권 및 은퇴 이후 삶에 관한 논의와 담론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위하면 선수의 보호 육성(국민체육진흥법, 14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선수와 체육지도자에 대한 보호와 육성을 하여야 하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르면 올림픽대회, 장애인 올림픽대회,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혹은 지도한 자와 체육 진흥에 뚜렷한 공이 있는 원로 체육인에게는 장려금이나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여야 된다는 조항(국민체육진흥법, 14조 4항-연금)이 있다. 그리고 2012년 2월 17일 개정된 기금 사용을 보면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선수와 체육지도자 양성, 체육지도자 및 체육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그리고 제14조 제 4항에 따른 생활 보조금 지원이 명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발적인 기금 사용과 뚜렷한 목적 없이 돈을 뿌려대는 바람에 소수의 엘리트 메달리스트 운동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운동선수나 중도 탈락자들에 대한 명확한 지원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위의 상황을 보여 주듯 2002년에 장윤창 박사가 한국체육대학원에서 쓴 박사 논문을 보면 설문에 응한 선수들의 85.9%로가 은퇴 후 직업이 보장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보장이 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를 반영하듯 2009년 1월, 김신애 입법조사관에 의해 국회에 국가대표선수 은퇴 후 진로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의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현안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현안보고서에는 정규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그 결과 은퇴 후 진로 전환 및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 선수들에 대한 절실한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참고 자료
출처 : 국민체육진흥법
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은퇴선수 지원포털
(http://sports-in.sports.or.kr/index.jsp)
체육과학연구소 박재우, 한상호 - ‘미국,호주,영국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위한 경력개발 및 진로전환 프로그램 : 정책적 함의 및 대안 도출’ (2011년)
박사학위논문 – 프로스포츠의 복지정책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
(한국체육대학원 체육학과 장윤창, 지도교수 강복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