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목차

1. 금연일기
2. 금연일기를 쓰고 내가 느낀 점

본문내용

금연일기 1일차 - 2014. 04. 20
어제 운동덕분에 아침에 몸이 상쾌함을 느꼈다. 일어나자마자 니코틴패치를 왼쪽 팔에 붙이면서도 내일부터 시작할까라는 미련이 남는 걸 보니 아직 정신무장이 덜 된 것 같다. 역시나 학교에서 배를 보니 한 개피만의 유혹에 못 이기고 바로 흡연실로 향했다. 아마도 1년여 습관이 하루아침에 안고쳐지는 것 같다. 최악의 상황에서 버티지 못하면 또 실패다. 한개피의 유혹부터 떨쳐버리자. 습관을 고치자.

금연일기 2일차 - 2014. 04. 21
간신히 참고 있는데 간단한 술 약속이 있었다.
최대의 위기였지만... 버텨냈다.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금연일기 3일차 - 2014. 04. 22
밥을 먹고나니 생각이 몰려왔지만 역시 참아냈다.
밥먹고 난 뒤에 가글을 하니 흡연욕구가 많이 해소 되는듯 하다.
금연하시는 분들은 커피를 피하시고 식사 후에는 빠른 양치질이나 가글을 권해드리고 싶다.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고 금연은 잘 시작한 듯 싶다.

<중 략>

금연일기 20일째 - 2014. 05. 09
피부가 많이 깨끗해졌다.
확실히 주변에서도 담배를 끊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고하는데 정말 좋아졌다.
이게 가장 큰 효과인 것 같다.

금연일기 21일째 - 2014. 05. 10
X

금연일기 22일째 - 2014. 05. 11
금연하고 처음으로 약간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만사가 짜증나고 괜히 신경이 예민해졌다.
이것도 하나의 금단현상인가?

금연일기 23일째 - 2014. 05. 12
오늘도 역시나 만사가 짜증났다.
잠이 잘 오지않았다.
요즘 새벽 3시쯤 잠든다.
잠을 늦게 자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괜히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중 략>

*과제에 대한 나의 생각*
금연이라는게 참 힘이 든 것 같다.
내 기억에는 일주일이 가장 힘들었고 2주차부터는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가끔 힘이 들고 지치는 날에는 생각이 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피워서 손이 덜덜 떨리거나 그런 현상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