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검의 언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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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과학기술부 장관인 공푸름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사 학자인 서유미가 사라진 그들의 스승 ‘김거중’을 찾아 나서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에 관한 전기를 쓰기 위해 대학시절 친구였던 남진영에게 이 일을 맡기는데 그에 관한 행방은 계속 묘연해지고 사건은 미궁속에 빠지게 된다. 결국 김거중이란 인물은 ‘생명파물리학’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도피중인 강민수 박사란 것이 드러나게 된다. 이 패러다임은 인체의 어느 질병도 회복시킬 수 있는 동시에 완벽한 죽음으로도 몰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연구 결과를 숨기고 도피 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결국 강민수는 자신이 개발한 대뇌기억소거장치로 자신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된다. 는 내용이다.
이 책은 미래 과학의 묘사를 통해 현재 우리과학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방향을 제시한 소설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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