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의 이해 ) 레올로

목차

1. 주인공
2. 감독
3. 장 크로드 라우존 감독의 레올로
4. 영화평

본문내용

영화 '레올로'
주인공 길버트 시코트
-레올로 (Leolo)
-안느 트리스테 (Anne Trister)
-굿 리든스 (Les Bons Debarras, Good Riddance)
맥심 콜린 -매투살렘 (Matusalem)
-레올로 (Leolo)
감독
장-클로드 라우존
-길버트 시코트, 맥심 콜린 제11회(1992) 벤쿠버영화제 로저상 - 레올로
-제14회(1987) 겐트 영화제 그랜드 프릭스 상 - Un zoo la nuit
-제12회(1987) 토론토국제영화제 FIPRESCI-상 - Un zoo la nuit 장 크로드 라우존 감독의 레올로 레올로는 꿈을 꾼다. 자신의 허름한 환경을 살아내기 위해서.
어떤 이태리 사내가 토마토에 사정한 정액 위로 엄마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자신이 임심돼 태어난 아이라고 레올로는 꿈꾸기 위해 믿는다.
그러니깐 자신의 몸속에는 아버지의 피가 아니라 먼 이국의 땅 이태리인의 피가 흐르고있는 것이다.
꿈속에서 꿈은 그의 현실이다.
그 현실 속에는 비앙카가 있다. 이웃하여 사는 예쁜 여자 비앙카는 이태리 노래를 부른다.
언젠가는 비앙카와 함께 이태리로 가리라, 레올로는 꿈꾼다.
레올로는 책을 읽는다, 책은 현실을 잊게 만들고 그를 더욱 꿈꾸게 만들어준다.
레올로는 글을 쓴다. 글은 꿈이 언젠가는 이뤄지고야말 현실처럼 믿게 만들어준다.
영화는 이렇게 내처 레올로의 꿈과 현실의 긴장감 속에서 유지된다.
그러나 레올로의 꿈은 현실 속에서 박해받는 성자 같다.
어린 영혼이 안간힘으로 자신의 꿈을 지키려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리만치 그의 꿈을 밟아 뭉갠다. 매일 똥을 눠야한다는 아버지의 가치관 앞에서 레올로는 변기에 앉아 굴욕적으로 끙끙되어야하고, 아버지는 화장실문 앞에 지옥의 문지기처럼 버티고 앉아 있다. 비앙카는 몇 푼의 돈에도 가슴을 드러내 보여주는 창녀일 뿐이다.
산만한 근육을 키우고도 겁쟁이인 형은 동네 깡패에게 코피가 나도록 얻어터진다.
꿈이 더 이상 현실에 대한 도피처가 되지 못할 때 레올로는 미쳐 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