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의 이해] 팝과 록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06.1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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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 중에서 대중예술의 이해 시간에 발표했던 내용입니다
목차
1. 팝과 락??? 그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고찰
2. 팝
3.락
4.팝 & 락 그 이분법적 도식화
5.팝과 락의 구분 해체??
6.음악의 흐름 살펴보기
7.팝과 락의 미래
본문내용
1. 팝과 락??? 그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고찰
우리는 이번 발표를 시작하면서 팝과 록을 아주 다른 장르로 구분하고 머릿속으로 판단지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과거에나 현재의 이르기까지 팝과 록은 아주 다르다는 어떠한 구분론적 사고에만 집착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 분명 팝과 록에 대한 논쟁과 과열된 찬반은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그 주 본고장이라 할만한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수차례 있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 장르 구분뿐 아니라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 가운데서도 그 논쟁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어 음악을 주창하는 본인들은 그들의 음악을 락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여타의 평론가들은 그들의 음악을 단순 팝이라고 주창하는 어이없는 사태도 있었다. 여기에서 팝과 락을 단순히 아주 다른 장르로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잘못된 것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해묵은 논쟁꺼리와 그 유치함이 같다고도 할수 있겠다. 그래서 그 발생에서부터 팝과 락의 모습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그들의 사생아적 불운한 특성을 밝히는데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먼저 그들의 용어정리가 필요하다.
2. 팝
우리가 알고 있는 팝음악은 아직도 팝은 사람들에 의해 하찮고 저급한 것으로 취급당한다. 그 용어가 처음 탄생했을 때는 더더욱 그러했다. 먼저 팝음악 pop music 이란 용어는 대중음악 popular music 의 약자로 탄생되었다. 대중음악이란 자본주의적 산업에 의해 대량소비를 목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음악으로서 대중문화 popular culture /mass culture 와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여기에 1950년대 분분했던 대중문화 논쟁과 더불어 그 언어 사용에서부터 지지세력까지의 다양한 촉발을 유도하였다. 둘째로, 팝음악은 ‘미국의’ 대중의 음악이고 ,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미국화된 americanized' 대중 음악이라는 것이다. 샹송, 칸쵸네, 엔카 등 ’국민적인 대중음악‘을 팝음악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위에 말한 사실을 종합하여 말한다면, 팝음악이란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자본주의의 재편과정의 산물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산업화 및 현대화 와 미국화는 세계화라는 하나의 미명아래 동전의 양면처럼 전개되었고 각국의 대중음악은 미국의 형상대로 재창조되었다. 유럽의 전통적인 지식인들은 예술과 상업을 하나의 선물세트처럼 묶어버린 미국의 복제가능한 미국문화를 신랄히 비판했다. 너무나 플라스틱하고 일회용적인 미국 문화를 싸구려로 여긴것이다. 1950년대 이러한 비판 여론들은 대중문화가 표준화 된 대량생산체제의 산물이고, 따라서 아무런 창조성없는 동질적이고 획일적인 문화라고 비판하였다.
참고 자료
http://myhome.naver.com/matelrock/
http://www.somusic.co.kr/biography/genre/genre.asp?jenre=rock
http://www.somusic.co.kr/biography/genre/genre.asp?jenre=moder
http://www.somusic.co.kr/biography/genre/genre.asp?jenre=pop
http://www.somusic.co.kr/biography/genre/genre.asp?jenre=heavy
두산 세계 대 백과 사전
http://www.encyber.com/
<얼트 문화와 록 음악 1,2> 신현준 (1996) 도서출판 한나래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임진모 (1993) 도서출판 대륙
<록, 젊음의 반란> 서동진 (1993) 도서출판 새길
<이상의 시대, 반란의 음악> 김지영 (1995) 문예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