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촬영
1. 쇼트
2. 앵글
3. 조명
4. 색감
5. 렌즈, 필터, 필름, 광학기기
☆ 움직임
1. 역동미
2. 카메라 이동
3. 움직임의 기계적 왜곡
본문내용
☆ 쇼트 The Shots
들.어.가.기.
쇼트란, 한 장의 화면이 아니라 연속되어 있는 화면의 다발, 즉 절단되지 않는 연속된 영상의 길이와 공간을 말한다. (35mm 촬영의 경우, 1초 동안 24개의 단편이 촬영된다. 이렇게 해서 촬영한 중단없는 필름의 하나의 길이를 1 shot, 또는 one cut 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쇼트는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카메라와 피사체 간의 거리를 기준
대원사, 원사, 중원사, 중사, 중접사, 접사, 대접사
두 번째. 인물 한 사람을 기준으로 한 화면의 크기에 따라
전사, 중사, 접사, 대접사, 이인화면, 삼인화면, 군소화면, 군중장면 등
세 번째. 특수한 상황이나 특수기재에 의한 구분
설정화면, 재설정화면, 어깨너머 화면, 부랑 세깡스, 이동화면 (궤도화면, 이동차화면, 크레인쇼트, 공중화면, 팬화면, 틸트화면, 워킹쇼트, 동행화면)
네 번째. 촬영각도에 의한 구분
조안각, 대부감, 부감 또는 공중화면, 양각, 대양각, 수평각
자.세.히.보.기.
원사 Long Shot (L.S.)
_ 익스트림 롱 쇼트 (extreme long shot)
이 쇼트는 상당히 먼 거리에서 찍혀진다. 거의 언제나 야외촬영의 경우 촬영배경의 많은 부분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근접 쇼트가 어떤 맥락에서 찍혔나를 밝혀주는 공간적인 준거틀로 사용되기도 한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 시간, 분위기,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같은 쇼트는 서사극 영화, 서부영화, 전쟁영화 등에 적당한 규격으로, 이러한 영화에서는 촬영장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_ 롱 쇼트 (long shot)
영화에서 가장 복잡한 것이고 그 용어 자체가 가장 부정확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롱 쇼트는 연극에서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에 해당한다. 이 쇼트는 대부분 사실주의 스타일에 적당한데, 그것은 사람의 몸 전체뿐만이 아니라 촬영현장의 상당한 부분까지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주로 화면구성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려는 감독들에게는, 인물과 주변환경간의 기본적인 관계 전달에 적합한 롱 쇼트가 가장 이상적으로 부합되는 것이다.
_ 풀 쇼트 (full shot)
롱 쇼트의 범주 내에서 피사체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이는 몸 전체를 간신히 담아내는 것이다. 찰리 채플린은 이러한 풀 쇼트를 선호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무언극이라는 예술에 가장 적합할 뿐 아니라 적어도 다양한 얼굴 표정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피사체에 근접하기 때문이다. 몸 전체의 몸짓과, 동시에 표정도 잘 잡을 수 있는 쇼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