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발의 역사, 대치동 일대 아파트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4.05.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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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강남 개발의 역사, 대치동 일대 아파트 이야기
2. 결론.
본문내용
서론. 강남 개발의 역사, 대치동 일대 아파트 이야기
대치동은 강남구에 속함. 강남은 북쪽으로는 한강, 남쪽에는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으로 둘러싸여 평탄한 지형에 위치하며 남동쪽으로 탄천, 남서쪽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있다. 지형은 남쪽으로는 높고 한강 주변으로는 낮은 구릉을 형성한다. 1969년 한남대교가 완공되어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고, 같은 해 경부고속도로도 일부 개통되면서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강남의 개발은 서울의 안보와 강북지역의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하였다.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토지를 구획하고 길을 만드는 영동 1지구 토지 계획이 양재천 북쪽으로 시행되었고, 현재의 강남구인 영동 2지구의 토지구획 역시 진행되었다. 이후 영동 1,2지구에 추가로 서초동과 대치동 일대가 추가되었다. 서울시는 강남으로의 주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 관련 혜택을 주었고, 시내버스 노선도 추가로 배치하였다. 또한 강북의 명문 고등학교를 강남으로 이전하였는데, 1976년 경기고등학교가 삼성동으로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 휘문고등학교, 1980년 숙명여자고등학교가 대치동과 도곡동으로 이전되었다. 그 외에도 많은 명문 고등학교가 이 일대로 이전되고 다수 학교가 신설되었다. 개발 초기 단계에는 단독 주택 위주의 계획이었지만, 단독주택만으로는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없어 1975년 아파트지구제도가 신설되었다. 1976년 8월 11개의 아파트 지구가 지정되었고, 이는 영동지역 전체 면적의 1/4을 차지하였다. 아파트 지구는 초기 한강변 저습지를 따라 지정되어 논현동의 영동아파트,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건설되었다. 1978년부터는 대량으로 아파트 단지가 준공되어 1979년 대치동에도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1983년 미도아파트, 쌍용아파트 등이 건설되어 현재 강남과 대치동의 주된 주거 양식은 아파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