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

소개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의 힐링 도서입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사평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이용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 역시 이러한 책 중의 하나이겠구나 하는 색안경을 쓰고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심각한 진리를 이야기하려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어찌 보면 화장실에서 편하게 보면 좋은책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이 책을 결코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한번쯤은 돌아보면 좋은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이 혜민스님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었다. 평상시에 본인이 생각하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누군가가 대신 이야기해주는 능력, 다르게 이야기 하자면 사람들 마음속에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문자와 음성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능력이며, 깊은 사고와 자기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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