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부 여름수련회 3강][말씀] 삭개오의 믿음과 회개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소개글

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설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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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을 준비하시거나 성경공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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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3)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4)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5)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7)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10)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이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이 여리고를 통과하셔야 했습니다. 이 여리고라는 도시는 부유한 도시 중에 하나였고, 국경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세관이 있었고 많은 세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아주 흥미로운 인물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삭개오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세리장이고 부자라고 했습니다. 세리의 ‘장’이라고 하는 것은 그 당시 매우 높은 자리를 말합니다. 그 지역의 모든 세리들을 관할하고 모든 세입업무를 주관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삭개오란 사람은 굉장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고, 따라서 그 권세와 지위를 이용해서 누구보다도 많은 돈을 끌어 모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여리고 들어오신다는 소문을 듣고서 이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고자 하여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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