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미술적치료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느낀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동의 문제행동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행동으로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이 짧아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고 충동적이거나 공격적 과잉행동을 보인다. 이는 아동의 정신과적 질환으로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 4판 (DSM -ⅳ)에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라고 분류하였다.
학습적 측면에서는 주의 집증력이 짧고, 과제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쉽게 다른 행동으로 옮겨간다. 그리고 행동적 측면에서는 주로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아동들은 정상 지능을 가졌음에도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고 끈기가 없어 한가지 활동에서 금방 다른 활동 전이가 빠르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행동유형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사회성 역시 떨어지게 되어 또래들에게 거부당하거나 주위로부터 문제아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여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부적응을 초래한다. ADHD는 대체적으로 학령전기에는 크게 눈이 띄지 않지만 구조화된 생활과 규칙을 지켜야 하고 조직화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학령기때 그 증상이 드러나면서 아동기에 높은 출현을 보인다.
최근 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4개 초등학교 저학년의 8.6%가 주의력 결핍과 산만한 문제행동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립특수교육원,2004), 이러한수치는 오늘날 초등학교 학급인원의 평균 3~4명 정도의 아동이 문제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ADHD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하지 못하고 아동기에 나타나는 조금 과한행동 정도로 치부해버리며 시간이 지나거나, 나이가 들면 사라질 것이라는 환상 아닌 환상을 하고있다.

참고 자료

실무중심의 정신간호학(2008). 박현숙 외. 현문사
한국생활학회지 제 18권 2호 (2009)
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2007). 김동일 저.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