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 낙태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4.05.14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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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낙태에 관한 비디오를 보여준다고 하셨을 때 그냥 비디오 하나를 보게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성의 소멸>을 제외하고 내가 중고등학교 성교육 시간 때 봤었던 것이라서 놀라기도 했고 한편으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반갑기도 했다. 이미 몇 개의 비디오는 내가 보았던 것이라서 '내용이 같은데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 그 때의 느낀 점이나 지금의 느낀 점은 같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중고등 학교 때나 지금이나 낙태에 대해 찬성을 하는 측이지만 비디오를 다시 보게 되니 찬성하는 태도에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낙태, 정말로 끔찍한 것이다. 낙태 수술 중 초음파 영상을 통해 비춰진 태아는 난동을 쳤으며 입을 벌리고 있었다. 태아가 수술기구를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태아가 모체의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는 측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태아는 나중에 세상에 나오게 되면 또 다른 생명체가 될 수 있으므로 태아는 모체와 별개의 개체이다. 그러나 세상의 빛을 보기 전에 죽임을 당하는 것이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미국의 경우, 1973년도 75만 건 낙태 수술이 이뤄졌으며 1980년도에는 150만 건, 무려 2배나 증가하였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낙태 수술의 1/10인 심장절개수술을 더 많이 보고하고 있다. 심장절개수술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만 낙태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므로 언론의 이러한 태도는 고쳐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량출혈, 염증, 자궁파열 등 낙태로 인한 임산부의 후유증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피터 싱어, 번순용 역, 『생명윤리학 (』, 인간사랑, 2005.
존 브라이언트 외, 이원봉 역, 『생명과학의 윤리』, 아카넷, 2008.
피터 싱어, 번순용 역, 『생명윤리학 (』, 인간사랑,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