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표] 국제수지표의 개념(정의), 한국(우리나라)의 국제수지표(경상계정과 자본계정)

목차

Ⅰ. 국제수지표란?

Ⅱ. 한국의 국제수지표
1. 경상계정
2. 자본계정

Ⅲ. 국제수지의 불균형은 왜 나쁜가?

본문내용

나라의 국제무역 및 금융거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바로 국제수지표(balance of payment : BOP)이다. 국제수지표란 일정기간 동안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가계, 기업, 정부가 국경을 넘어서 행한 모든 대외거래를 체계적으로 분류 ? 정리 ? 기록한 것으로서 기업의 손익계산서와 같다고 보면 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제수지표는 한국은행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데, 국제수지표는 크게 경상계정과 자본계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계정에는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사람간에 이루어진 재화 및 서비스의 수출입이 기록되고, 자본계정에는 투자 및 자본의 유출입이 기록된다. 이러한 경상거래와자본거래의 결과는 준비자산증감으로 반영된다. 뒤에서 언급되겠지만 국제수지표는 우리나라의 대외거래관계의 상황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수지표를 기록하는 방법은 모든 개별거래를 차변과 대변에 같은 금액을 동시에 기록하는 복식부기의 원리에 입각하고 있다. 복식부기에 대해서 초보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흔히 개별거래를 대변과 차변으로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에 관심을 갖게 마련인데, 국제수지표 작성에 있어서는 어떤 거래가 외국으로의 지불을 수반하면 차변에 기록하고, 반대로 외국으로부터의 수취를 수반하면 대변에 기록한다. 차변을 지불(화폐의 유출), 대변을 수취(화폐의 유입)라고 한다. 만약 우리나라의 수출업자가 상품을 수출하면 수취(+)에 기록되는데, 그것은 수출 자체가 수취가 아니라 수출이 이루어지면 수입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지불이 수반된다는 이유에서이다. 마찬가지로 수입은 지불에 기록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수입업자가 수입대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이다. 이러한 복식부기의 원리는 서비스나 자본거래에도 그래도 적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