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표적

소개글

영화 표적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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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한국 영화의 대표 배우로 떠오른 류승룡의 와일드한 액션과 진한 형제애가 빛나는 영화 표적을 보게 되었다. 장면 곳곳에 핏빛이 낭자하는 장면이 많아 보기에 다소 거북할 수는 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숨 막히는 추격전과 눈물 나게 뜨거운 형제애의 모습 등은 이러한 단점을 메우고도 충분히 남는 수작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의 첫 장면은 복부에 총을 맞은 여훈(류승룡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쫓기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왜 쫓기는 것이며 누가 그를 쫓는 것인가 영화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막 바로 숨 가쁜 추격전에서부터 시작되게 된다. 게다가 여훈을 쫓는 추격자들은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까지 소지하고 있어 도대체 이들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은 증폭되기에 이른다. 그렇게 한참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 되다가 여훈은 도로에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람들이 여훈의 주변에 몰려들고 더 이상 여훈을 추격하는 추격자들은 여훈의 뒤를 쫓는 것을 포기하고 여훈은 그렇게 의식을 잃은 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게 된다.
병원 응급실에서 그를 맞이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은 응급치료를 마치지만 여훈의 교통사고 부위를 살피던 중 복부에 총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여훈을 신고하게 된다. 태준의 응급처치 덕분에 한 고비를 넘기게 된 여훈...

그러나 추격자들은 그런 여훈을 가만히 둘리가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의사 가운을 입고 있지만 군화를 신고 있는 사람들을 목격한 태준은 직감적으로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여훈의 병실로 향하고 여훈의 몸에 달려있던 응급장치들이 모두 인위적으로 절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시금 태준의 응급처치가 시작되고 여훈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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