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역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정리 (지하철 충돌사고,지하철 추돌사고,지하철추돌,2호선,지하철 2호선추돌,지하철 사고,상왕십리역,왕십리역,왕십리,지하철)

소개글

상왕십리역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왕십리역 2호선 추돌사고 정리
2. 2호선 추돌사고 원인
3. 사고예방대책을 위한 서울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방안
4. 참고자료

본문내용

□ 상왕십리역 2호선 추돌사고 정리
2014년 5월 2일 오후 3시 23분경에 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출발하던 전동차가 추돌하여 승객 237명과 기관사 1명을 포함해 총 238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신당역에서 상왕십리역으로 진입하던 차가 정차해 있는 열차를 발견하고 128m 거리에서 비상제동을 했으나 제동거리가 부족하여 추돌하였다.

□ 2호선 추돌사고 원인
1. 신호기 고장
신호기 2개가 고장나 신호를 잘못 표시한 것이다. 원래는 신호기가 '주의•정지•정지' 순으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사고 당일은 '진행•진행•정지' 순으로 표시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ATS(후속 열차의 자동정지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기관사가 급히 제동을 걸었지만 제동거리 부족으로 추돌이 일어났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200명 부상/허핑턴포스트코리아 원성윤/2014.05.02
2호선 눈감고 달렸다…신호기 오류 나흘간 몰라/연합뉴스/2014.05.04
“브레이크 부품 정비를 반복업무라며 외주…말이 되나”/오승훈, 박기용/2014.05.07
서울지하철 추돌 사고 ‘예고된 人災’… 사고 14시간 전 신호연동장치 고장 알고도 조치 안했다/박세환, 최정욱/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