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에대한 음식문화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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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 현 상황 및 앞으로 해야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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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한식의 세계화를 보기 좋게 실패하였다.
과거 몇 년 전 중식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음식에 관하여 세계화를 주도하는 나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들에게는 중국의 음식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꽤나 좋은 반응으로 마무리 됐다. 그 다음해에는 일식이 주목을 받으며 일식은 중식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며 우리의 기대감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로 치솟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한식을 제외한 음식만 승리하였고 우린 “Do you know 김치, 불고기?”란 부끄러운 말만 남겨두고 세계화시장을 등지고 나왔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린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영양적인 면에서나 양적인 면에서 우리의 음식은 두 나라의 음식을 충분히 이기고도 남는데 왜 실패를 했을까
학자들의 분석을 살펴보면 우선 당시엔 서로 통일되어 있는 레시피를 사용하지 않고 손맛에 의존한 요리를 하여 그 맛이 통일되지 않은 탓에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것중 하나인 일정한 맛을 내는 것에 실패했다 볼 수 있다.
그 다음은 아무리 양념의 간을 무분별하게 약하게 한 점과 외국인 입맛의 취향을 조금 밖에 고려하지 않는 탓에 그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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