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살아보기 365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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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책의 선정 동기
Ⅱ.책의 줄거리 및 영화 소개
Ⅲ.영화가 시대에 미치는 영향
Ⅳ.결론
본문내용
Ⅰ.책의 선정 동기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즐겨라’는 뜻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외쳤던 말이다. 세월은 화살처럼 흘러가는데, 살아있는 이 순간들을 즐기는 거야말로 후회 없는 인생이다. 소금을 미역에 뿌리며 팔팔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 버린다.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나오지만 뱀이 먹으면 독이 나온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인생이 즐겁고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인생이 괴롭다. ‘영화처럼 살아보기’에 도전해본다면 빡빡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가져다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중 략>
구급차에 실려가고 남편들과 합세해 일방적으로 여인들을 몰아붙이던 경찰들은 성구가 이송도중 사망했다는 무전을 받고 여인들 전부를 현장 살인범으로 연행하려하자 당황한 여인들은 무작정 아파트 건물로 뛰어들어 우왕좌왕하다 옥상으로 피신하게 된다. ②영화 속 나타난 여성상 전달 방식에 있어서 남성 감독, 혹은 남성 관객의 시선을 따른다는 비판을 받는다. 혼자 사는 여성과 유부남의 정사장면, 구타당하는 여성의 둔부 클로즈업과 같은 장면은 전형적인 남성의 시선에 의해 재현되었다. 카메라의 시선으로만 볼 때, <개같은 날의 오후>는 여성영화라 볼 수 없다. 하지만, 전달 내용으로 볼 때, 충분히 페미니즘 영화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여성이 중심이 되어 내러티브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가부장적 사회에서 억압받는 여성의 현실과 그러한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또, 미흡 하긴 하지만 성차별 없는 세상을 억압받는 현실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현실을 개인적 관심사로 국한 시켜 놓지 않고 ‘여성들의 연대’를 통한 집단적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성 자신들에 대한 차별과 사회문제들을 발견하게 된다는 페미니즘적 사회풍자 코미디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